안녕하세요 직스엔닥스입니다
오늘은 '신년맞이 인테리어 변화주기'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 하는데요 !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요소들은 정말 많지만
매일같이 보게되는 내집이 조금은 색다르게 느껴질 수 있게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춰 간단한 TIP들을 알아봐요 !
우선 가장 쉽고 간단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하는 거에요
"차가운 바닥에 극세사 러그를 !"
보통 거실바닥, 쇼파와 함께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웜톤색상 제품을 깔게되면 전체적으로 공간이 훨씬 더 따뜻하고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심리적으로도 편안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러그, 올 겨울에 한번 깔아보시는 거 어떠세요?
요새는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러그제품도 많아서
연출하고자 하는 공간에 맞게 적용이 가능해요
쇼파나 탁자 밑에 백그라운드로 깔아주면 허전했던 우리집이 꽉 채워지는 느낌이 들거에요
"전체적인 공간 분위기를 좌우하는 커튼 !"
외풍이 심한 집이라면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두툼한 겨울 암막 커튼 하나 장만해서
하나 걸쳐주면 세련되고 고급진 인테리어의 완성이 가능한데요,
바닥재와 벽지의 색상과도 잘 매치가 되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요!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레이스 커튼이나 호텔식 암막커튼이 요새 큰 인기인 듯 하네요
또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커튼 말고도 주방창문, 방 창문 등에
개성있는 디자인의 커튼을 달아도 확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손뜨개 느낌의 커튼도 무척 이쁜 것 같네요 ㅎㅎㅎ 그냥 커튼으로는 저런 느낌 안날 것 같아요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화솜가지"
곳곳에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목화솜 가지를 벽에 포스터처럼 부착하거나
병에 담아 연출하면 왠지모를 허전함을 포근하게 채워주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드라이 플라워라 시들지도 않고 하얀 목화솜이 어디에나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자신 없는 분들도 쉽고 부담없이 적용하실 수 있는 소품이니 강력추천!합니다
사실 제 방에도 하나 놓아두었는데 괜히 분위기가 확 사는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벨벳, 극세사, 양모 등 패브릭 제품들 활용하기 !"
가만히 있어도 추운 겨울에는 보기만 해도 (그나마) 따뜻해지는 재질의 소품들을 활용해요!
쿠션이나 담요, 전기방석 등 자극없고 편안함을 주는 컬러와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고즈넉한 무드의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보온성까지 챙겨가자구여
"가구, 마감재 색감 통일시키기 !"
앞서 보았듯 새로운 소품을 배치하여 공간의 소소한 분위기 전환 효과를 노릴 수 있었는데요!
또 집안에서 꽤 면적을 차지하는 가구들의 색상을 통해서도 180도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한가지 컬러를 대표로 설정하여 톤이 다른 배색을 매치하는 톤온톤(tone on tone)으로 인테리어를 하면
공간 전체에 통일감을 주고 자연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 벽지, 바닥재나 모든 가구까지 교체하긴 부담스러우니
최대한 공간을 대표할 수 있는 컬러를 하나 정해 조금씩 바꿔가면
언젠가는 내가 꿈꿨던 이상적인 인테리어에 도달할 수 있을겁니다
+
그 밖에도 무드등이나 캔들로 시각적인 부분뿐만이 아닌
후각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면 좀 더 입체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도 있구요!
지금까지 공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몇가지 아이디어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뤄왔던 인테리어, 신년을 맞아 부담스럽지 않은 부분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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