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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꿀팁

하자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유형들! 정확하게 알아보자 _도배, 마루 편

안녕하세요, 직스엔닥스입니다.

리모델링을 하려는 데 하자가 걱정되시나요?

시공을 하고 나서 하자인지, 아닌지 은근히 헷갈리는 케이스들이 참 많아요 ㅠㅠ

직스엔닥스가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러 사례들을 정리하여 헷갈리는 유형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도배와 마루 위주로 정리해 봤으니 읽어보시고,

우리집 벽지와 바닥재의 시공 후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하자인지 아닌지를 살펴보세요~!


헷갈리는 도배 하자 유형

우리집 벽지 도배, 하자인건가요...

1. 도배를 했는데 벽지가 벽에서 붕 떠있네요,, 하자인 것 같아요!

직스엔닥스 실크도배 시공사례_ 서울 성북구 장위도 아파트

잠깐! 혹시 고객님께서 '실크벽지'로 도배를 하셨나요?

그렇다면 벽에서 붕 떠있는 느낌이 정상입니다~!

실크벽지는 합지벽지와는 다르게 가장자리만 붙이는 띄움시공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운데 면은 어느정도 뜨는 것이 정상이에요.

접착 불량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ㅎㅎ

2. 도배지가 펴져있지 않고 울퉁불퉁해요, 하자인가요?

사실 벽지 도배 시공 후 종류에 관계 없이 물을 먹은 상태이다보니

벽지가 울어보이거나 쭈글쭈글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마르면서 거짓말처럼 쫙- 펴지게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벽지는 완벽하게 마르는 데 합지 3-5일, 실크 최대 2주까지 소요되나,

겉면이 마르는 데는 대략 3일 정도면 충분합니다!

3. 도배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벽지가 갈라졌어요. 하자가 확실하죠!?

도배 직후 냄새가 난다고 하여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풀이 빨리 마르라고 선풍기를 틀게 된다면 겉은 빨리 말라버리고 속은 계속 축축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도배한 벽지가 터질 수 있음을 주의해주세요!

보통 이음매 부분에서 해당 문제가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벽지가 수축되는 속도와 도배풀이 마르는 속도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업체에 연락하여 재시공을 요청하지만,

시공업체에 따라 마르면서 생길 수 있는 현상이라고 판단될 경우에는 보수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 수도 있습니다.

해당 경우는 시공 업체와 상의해보세요 :-)

헷갈리는 마루 하자 유형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나고 들뜬 것 같은데,, 100% 시공 하자라고 확신합니다!!

1. 강화마루로 시공했는데, 붕 뜬 느낌이 듭니다.

강화마루는 접착제 없이 끼우는 방식으로 시공합니다!

그래서 약간의 소음과 들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마루판 사이의 들뜸이 눈에 띄게 보이거나 층이 생겨 걷는 데에 불편한 정도라면 시공 업체에 꼭 연락해주셔야 합니다!!

2. 마루를 두드려봤는데 통통 울림 소리가 나요.

강화마루를 제외한 다른 마루가 두드렸을 때 빈 소리가 나고 들뜸이 느껴진다면,

접착제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엔, 마루에 아주 작은 구멍을 내어서 접착제를 넣어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꼭 시공 업체에 연락하셔서 보수를 요청해주세요!

3. 마루와 문 사이 공간이 너무 넓어요.

바닥(마루)과 문 사이 틈이 넓은 것은 정상입니다!

바닥에 딱 맞게 시공한다면 오히려 여름철 문의 팽창으로 인해 문을 열고 닫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문 턱이 없는 경우 문이 바닥에서 1.5cm 정도까지 뜨는 것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하자인지 아닌지, 걱정됐던 부분들

조금이나마 궁금증 해결이 되셨나요?

하자는 아무래도 누구의 잘못이라고 100% 따지기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하자가 발생한 것 같다면 시공 업체에 연락하셔서 충분한 상의를 진행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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